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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368명 구조는 소방당국의 착오, 290명 이상 실종상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6 15:59
2014년 4월 16일 15시 59분
입력
2014-04-16 15:27
2014년 4월 16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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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출처= SBS 공식 트위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368명이 구조됐다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의 발표는 착오로 드러났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2시 30분 현재까지 총 180명을 구조를 확인했으며 2명 사망과 290명 생사 여부 확인 중”이라며 “구조대가 선실 안으로 진입해 수색 중”이라고 발표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368명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대책 본부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바다 기온은 12.6도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후 미확인 승객의 저체온증이 우려된다. 만약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직후 현재까지 바다에 있다면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착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0명 넘게 실종 상황인가?”, “우려가 현실로 진행되고 있다”, “제발 구조대원들 힘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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