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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고가 사라진 도로에 버스 중앙차로…속도 약 33%↑ 기대
동아일보
입력
2014-04-01 10:07
2014년 4월 1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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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아현고가도로의 마지막 교각이 제거되면서 아현고가도로 철거 공사가 완전히 끝났다.
아현고가도로가 사라진 도로는 어떻게 될까.
서울시는 8월 개통을 목표로 신촌로와 마포로를 잇는 2.2㎞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8월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면 그동안 신촌로터리에서 웨딩타운까지만 운영되던 신촌로, 마포대교에서 애오개역(도심방면)까지 운영되던 마포로가 충정로 미동초교 앞까지 연결돼 도심으로 접근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버스 통행속도가 기존 17.2㎞/h에서 22.9㎞/h로 약 33%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통행 시간도 도심 방면과 외곽 방면 모두 3분가량씩 단축된다.
한편 1968년에 준공된 아현고가도로는 노후화로 보수에 80억원, 유지관리에 매년 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철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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