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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 저절로 아빠 미소 짓게 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4 11:27
2014년 3월 14일 11시 27분
입력
2014-03-14 11:21
2014년 3월 14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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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14일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이라는 제목으로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마는 아이에게 “모르는 아저씨가 ‘까까 먹으러 가자’ 이러면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아이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좋아, 좋아”라고 말해 엄마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이어 엄마는 “무조건 안돼요”라고 말해줬지만 아이는 또다시 “좋아”라고 대답해 엄마를 당황시켰다.
영상 말미 엄마가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무조건 ‘안돼요’라고 말해”라고 가르쳤고 아이는 이해한 듯 “안돼요, 저리 가요”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 저절로 아빠 미소 짓게된다”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 애기가 너무 귀엽다” “‘모르는 아저씨가 말 걸면’ 영상, 너무 예뻐서 걱정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동아일보DB(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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