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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기획사 대표가 연예인 성매매 알선…투자금 회수 위해 권유
채널A
업데이트
2013-12-14 10:52
2013년 12월 14일 10시 52분
입력
2013-12-13 22:38
2013년 12월 13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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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검찰이 성 매매 혐의로 수사 중인
여자 연예인 30여명 중 대부분이
중소 규모 기획사에 소속된
가수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 투자한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성 매매를 시켰다는 겁니다.
윤정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매매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여자 연예인들은
한 번에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소 기획사 소속
가수들입니다.
성매매의 중심에는
중소 기획사 대표
K 씨가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유흥주점도 운영하는 K씨는
여자 연예인들을 재력가 남성에게 소개해주고,
성매매로 받은 돈의 절반 이상을
소개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K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남성과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
돈이 오간 정황을 포착했지만,
이들은 '채무관계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여가수는
기획사들이 투자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성매매를 은근히 권유한다고 토로합니다.
[전화 인터뷰 : A 씨 / 중소 기획사 소속 여가수]
대단한 사람들 소개시켜줘서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너의 뒤를 봐줄 거다, 선택을 하든 말든 네 선택이지만 다른 애들은 할 걸?’ 이러면서 유혹을 시키는 거야.
금액도 구체적으로 얘기합니다.
[전화인터뷰 : A 씨/ 중소 기획사 소속 여가수]
예를 들어서 옛날에 한창 잘나갔던 000같은 애들 있잖아?
000같은 애들은 1억씩 받고 그랬어.
기획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여자 연예인을 성매매로 몰리고 있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윤정혜입니다.
#연예인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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