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창조경제의 힘, 한상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5개국 3000여 명(해외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한민족 중에서 성공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기업가들이 모이는 행사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광주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 포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 전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젊은 기업가의 모임인 ‘영비즈니스 리더’들은 광주의 특색 산업인 광(光)산업, 자동차, 백색가전, 그린 에너지 관련 기업을 방문해 상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4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전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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