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개별주택가격 2.67% 상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전북 전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2.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교동(51.7%), 풍남동3가(45.4%), 석구동(16.3%) 순이었다. 교동과 풍남동은 지난해 연간 관광객 500여만 명이 다녀간 ‘전주한옥마을’이 위치한 곳. 표준주택가격이 상승(전주 2.63%, 전국 2.48%)한 이유는 한옥마을 관광활성화, 혁신도시 개발, 전원주택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중앙동3가(―3.6%), 다가동3가(―3.5%), 전동(―2.75%) 순이었다 이번 결정고시 가격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지방세 위택스(wetax.go.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