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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에 조폭행세까지’ 무서운 20대 동창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8 19:09
2013년 3월 8일 19시 09분
입력
2013-03-08 16:19
2013년 3월 8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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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행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들이 구속됐다.
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지나가던 행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이모 씨(21) 등 6명을 붙잡아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1일과 1월 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자신들을 쳐다보거나 담뱃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집단폭행해 A씨(29) 등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 이들은 초·중학교 동창들로 밝혀졌다. 피해자가 실신해 바닥에 쓰러졌는데도 마구잡이 폭행을 계속한 이 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자기들끼리 '동대문식구파'라고 이름 붙인 폭력조직을 만들어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 조폭 행세를 해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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