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학가는 길/정시특집]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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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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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문·자연계 전형, 학생부 반영 폐지
admission.smu.ac.kr/seoul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에서 정원 내로 일반학생 700명(나군 418명, 다군 282명), 정원 외로 ‘나’군에서 154명(농어촌학생전형 44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 40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4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56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전형요소에서 학생부 교과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성적만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10%를 반영했던 학생부 교과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사범대학은 수능 90%+교직적성고사 및 교직적성면접 10%를 반영한다. 교직적성고사와 교직적성면접은 각각 5분간의 구술 평가로, 수험생 1명당 면접위원 3명이 진행한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능만 100%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와 외국어, 자연계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아 해당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정철용 입학홍보처장
정철용 입학홍보처장

입학사정관전형을 농어촌학생전형 및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에 적용한다. 최저학력기준이 없어서 수능 성적이 필요 없고, 서류평가 40%+심층면접 6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경영학과만 분할모집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나’군과 ‘다’군의 24개 모집 단위에서 분할모집을 한다. 스포츠건강과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모집 시기를 변경했다.

원서 접수는 22∼27일. 문의는 홈페이지(admission.smu.ac.kr/seoul)나 전화(02-2287-5010)로 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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