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내년 공공근로 일자리 7000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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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주민센터서 접수

대구시는 내년에 공공근로 일자리 7000개를 마련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 공공기관 행정정보화사업 및 지원업무, 환경정화, 학교주변 안전관리 등 22개 분야를 4단계로 나눠 시행한다. 1단계(1∼3월)에 참여하려면 10일까지 거주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가족 재산이 1억35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새벽 인력시장 근로자는 우선 선발한다. 내년은 임금을 줄이는 대신 근로인원 수를 1000여 명 더 늘렸다. 근로시간은 올해 주 40시간에서 내년에는 28시간으로, 임금은 95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각각 줄인다. 053-803-3701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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