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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상] 부산 ‘묻지마 폭행’ 비난 “만약 여성 혼자였다면… 끔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30 14:57
2012년 10월 30일 14시 57분
입력
2012-10-30 14:48
2012년 10월 30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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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부산 묻지마 폭행’
술에 취한 60대 노인이 10대 커플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묻지마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은 같은날 오후 4시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길 가던 노인 A 씨(66)가 여고생의 머리채를 잡아 끌고 가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에 그의 남자친구는 황급히 A 씨를 말렸다.
하지만 A 씨는 남성을 밀치며 끝까지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놓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남성은 A 씨를 여자친구에게서 떼어놓으려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들이 몰려와 이를 말리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산 묻지마 폭행 충격적이다. 남성도 때렸으니 잘못이 있는 것일까?”, “만약 여성 혼자였다면… 끔찍하다”, “부산 묻지마 폭행에 화가 난다. 저 노인 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에 관해 관할 경찰서는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A 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술김에 저지른 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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