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뉴스A]단독/20년간 식물인간 행세한 살인범, 의사 출신 검사에 덜미
채널A
업데이트
2012-09-18 23:59
2012년 9월 18일 23시 59분
입력
2012-09-18 22:03
2012년 9월 18일 22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앵커멘트]
참 흉하고 무서운 세상입니다.
아내를 죽인 남편이
감옥에서 풀려나기 위해
20년 넘게 식물 인간으로 행세해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가명으로 재혼까지 한
이 파렴치한의 이중 생활을,
이종식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하겠습니다.
▶
[채널A 단독]
아내 죽인 남편, 20년간 식물인간 행세…재혼해 자식까지 낳아
[리포트]
1991년 초.
당시 37살이던 김모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김 씨는 그해 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습니다.
수감 중이던 김 씨는
이듬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잠시 풀려났습니다.
얼마 뒤 김 씨 가족들은
김 씨가 식물인간 상태로 악화됐다며
법무부에 형집행정지 기간을 늘려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경찰이
김 씨 집을 찾아가 상태를 확인했지만
김 씨는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의식이 없는 사람처럼 누워있었습니다.
20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위장했던
김 씨는 대전지검 천안지청 송한섭 검사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의사 출신인 송 검사는 직접 검진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식물인간에게 흔히 보이는
욕창이 발견되지 않은데다
팔다리에 근육까지 발달해 있었습니다.
[인터뷰 : 송한섭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눈을 감고 의식이 없는 척을 했지만 계속 물어봤어요.
다 안다고. 다 아니깐 대답하라고.
어제 저녁에 많이 잤지 않느냐 그러니깐. 말문을 열더라고요."
김 씨는 최근까지
가명으로 천안의 한 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아내를 살해하고
형집행정지를 받은지 1년 만에
재혼을 한 뒤 아들까지
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평소엔 번듯한 아파트에서
가장 역할을 하다가
방문 검사가 있을 때만
허름한 옛집으로 돌아가
식물 인간인 척하며
이중 생활을 해온 겁니다.
검찰은 최근 김 씨를 20년만에 교도소에 재수감했고
조만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이종식입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2
靑도 ‘N% 성과급 제한’ 추진 공식화
3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4
일찍 등교한 초4 여학생, 학교 옥상서 추락
5
얼마나 화 났으면…“홍명보 출입금지” 내건 편의점
6
3위국 중 한국 6위…최종전 안 치른 5개팀 ‘졸전’ 빌어야
7
부산 전동차에 그라피티 남긴 외국인 2명 이미 출국…경찰 “인터폴 수배”
8
“하이힐이 콕콕 박혀”…佛 42도 폭염에 아스팔트도 녹았다
9
김민석, ‘호남 반도체’ 비판한 오세훈·한동훈 겨냥 “미래 발목잡나”
10
서산 농장 탈출한 늑대개 11마리, 열흘만에 모두 돌아와
1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2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5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6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7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8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9
李지지율 51%, 취임후 최저치…與당대표 선호, 김민석 1위
10
李, 6·25 기념사 北언급 없이 “싸울 필요 없게 만들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2
靑도 ‘N% 성과급 제한’ 추진 공식화
3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4
일찍 등교한 초4 여학생, 학교 옥상서 추락
5
얼마나 화 났으면…“홍명보 출입금지” 내건 편의점
6
3위국 중 한국 6위…최종전 안 치른 5개팀 ‘졸전’ 빌어야
7
부산 전동차에 그라피티 남긴 외국인 2명 이미 출국…경찰 “인터폴 수배”
8
“하이힐이 콕콕 박혀”…佛 42도 폭염에 아스팔트도 녹았다
9
김민석, ‘호남 반도체’ 비판한 오세훈·한동훈 겨냥 “미래 발목잡나”
10
서산 농장 탈출한 늑대개 11마리, 열흘만에 모두 돌아와
1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2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5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6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7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8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9
李지지율 51%, 취임후 최저치…與당대표 선호, 김민석 1위
10
李, 6·25 기념사 北언급 없이 “싸울 필요 없게 만들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귀를 찢는 함성, 경기에 영향 줄까?…“선수-심판 몸과 마음 지배”
“돈봉투 아니야?”…눈썰미 좋은 시민, 8000만원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았다
‘홍명보 출입금지’…편의점 출입문 사진 화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