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연습생 상습 성폭행’ 연예기획사 대표 징역 6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0 15:19
2012년 8월 10일 15시 19분
입력
2012-08-10 14:52
2012년 8월 10일 14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연습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장모(51) 씨에게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유상재 부장판사)는 10일 "피해자들의 연예활동에 재량권을 갖고 있는 지위를 남용해 수차례 간음과 추행을 저지른 것은 죄질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변명하면서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은 점, 동종 업계에 막연한 불신감을 초래해 사회적 패악을 끼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연예인 지망생과 성관계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강압적이지는 않았다는 피고인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관된 피해자들의 진술이나 본질적으로 불평등한 양자 간의 관계 등으로 미뤄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장 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해 소속 연습생 4명을 10여차례 성폭행·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됐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연예계에 불똥…‘링거 예약’ 영상 돌연 삭제
대구 지하철 좌석에 대변 테러…“시트 3개 통째로 교체”
필버 13분만에 마이크 끈 우원식… “禹독재” “내란정당” 난장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