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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용석, ‘타진요’ 변호 맡는다…타블로 저격수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6 14:19
2012년 7월 16일 14시 19분
입력
2012-07-16 11:39
2012년 7월 1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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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로 새 출발한 강용석이 타블로(32) 사건의 항소심을 맡는다고 enews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 법무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피소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김모 씨의 항소심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가 확인한 결과 강용석 변호사가 속해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1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관계자는 "피소된 김 씨가 여러 차례 강용석 변호사와 접촉을 시도했다"면서 "몇 차례나 찾아가 호소한 끝에 강 변호사가 사건을 맡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넥스트로 측 관계자도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고인 중 김모 씨의 사건을 강 변호사가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4단독 재판부는 6일 '타진요' 회원 원모 씨와 이모 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 씨 등 6명은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채널A 영상]
타블로 비방 ‘타진요’ 회원 3명 실형…카페 운영자는 잠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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