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학생 임대주택 329실 16일부터 입주신청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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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일까지

서울시 SH공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 신청을 받는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이번 주택은 다가구형 289실과 원룸형 40실 등 모두 329실이다. 1인 1실의 다가구형은 덕성여대와 국민·서경·한성·동덕여대 등 대학가 주변에 공급된다.

2인 1실의 원룸형은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과 가까운 정릉동에 있다. 임대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8만3000∼15만8800원 수준이다. 서울시내 대학 및 전문대에 재학하는 수도권 외 지역 거주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자녀 순으로 입주자가 결정된다.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한다. 입주는 다음 달 7일부터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SH공사#희망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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