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국제고 수능 1·2등급 비율 전국 6위

  • 동아일보

국제-공립고 중 최고… 명문고 입지 굳혀

인천국제고등학교가 입시 명문고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2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각급 고교 재학생의 언어·수리·외국어 평균 1·2등급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고가 79.3%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대원외고가 93.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공주한일고(85.1%), 명덕외고(82.5%), 상산고(80.1%), 용인외고(79.7%), 인천국제고(79.3%), 성남외고(78.5%), 대일외고(78.2%), 한영외고(78.2%), 대구외고(76.4%) 등의 순이었다. 국제고와 공립고 중에서는 인천국제고가 전국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인천국제고는 2011년 전국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차츰 주목받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국제고등학교#입시 명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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