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환경보호협의회 창립 16돌 맞아

  • 동아일보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70)가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환경보호협의회는 19일 오후 5시 울산대 다매체 강당에서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 조영곤 울산지검 검사장,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이철 울산대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회원 18명이 박 회장으로부터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들은 환경보호협의회가 2008년 3월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2000시간 이상 봉사한 회원이다. 박 회장은 “민, 관, 산, 학이 모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앞으로도 지역을 뛰어넘는 환경보전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6년 1월 ‘울산지검 환경보호협의회’로 출발한 환경보호협의회는 2008년 3월 환경부 산하 법인으로 다시 태어난 울산지역 대표 환경단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환경보호협의회#울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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