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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수원 토막살인’ 오원춘 사형 선고…‘인육 범죄설’ 사실일까
채널A
업데이트
2012-06-16 01:38
2012년 6월 16일 01시 38분
입력
2012-06-15 22:16
2012년 6월 15일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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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재판부는 오늘 오원춘에게 사형을 선고하면서
범행 동기로 '인육 제공 목적'이라는 섬뜩한 표현을 썼습니다.
사건 초에 제기됐고 지금도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 '인육 제공설'은 과연 사실일까요?
이어서 신재웅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오원춘, 처음부터 ‘인육’ 때문에 살인?
[리포트]
"불상의 용도에 인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존재했음을 고려할 때...
인육을 제공하기 위한 동기에서 시작된 살인...
오원춘이 피해 여성의 시신을 훼손한 동기에 대해
재판부가 밝힌 내용입니다.
자신의 범행을 감추고 시신을 쉽게
유기하기 위해 훼손한 것이 아니라,
인육 제공이라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는 겁니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오원춘은 시신을 수백 조각으로 훼손한 이유에 대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매우 태연한 상태에서
시신을 훼손했고 정교하게 고난도의 방식을 쓴 점 등을
인육 목적 범행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범죄심리 전문가들도 단순한 강력 범죄로 보기엔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이라고 분석합니다.
[인터뷰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
"기존 범죄와는 매우 다르고 국내에는 없었던 범죄다..."
파문이 확산되자 법원 측은 수사과정에서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부분을 언급했을 뿐
인육 목적을 범죄사실로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뉴스 신재웅입니다.
#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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