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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티 100억 원대 사기 행각, “인터넷에서 상품권 못살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7 16:49
2012년 6월 7일 16시 49분
입력
2012-06-07 15:51
2012년 6월 7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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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쿠엔티, 쿠엔월드 사기 피해자 모임
소셜커머스 업체 쿠엔티의 100억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사기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상품권 등을 할인해 판매하겠다고 속인 뒤 이를 주문한 소비자들에게 배송하지 않은 혐의로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 쿠엔티와 가전제품 쇼핑몰 쿠엔월드는 지난 4월 30% 할인 가격에 주유상품권과 백화점상품권 등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이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배송하지 않은 혐의다.
또한 사기 피해자는 수천 명, 피해액은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 업체 관련 계좌 3개를 부정계좌로 등록하고 김모 씨에 대해 긴급 출국정지를 시킨 뒤 소재를 파악중이다.
쿠엔티 대표 김모 씨는 사이트의 신뢰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모 씨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KBS ‘승승장구’에 협찬한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홍보하기도 했다.
쿠엔티 100억 원대 규모 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억 원대 규모의 사기라니 간도 크다”, “그나저나 전속모델은 무슨 죄?”, “사기당한 피해자들 규모도 엄청난 것 같다. 범인 꼭 잡아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포털사이트에 피해자 모임을 개설한 소비자들은 “모델로 활동한 최모 씨와 그 소속사에도 책임이 있다”며 집단 대응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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