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 대전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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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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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中企국제네트워크 총회
창조와 혁신 주제 기조 강연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씨(사진) 등 세계적인 기업인과 경제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22∼2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와 ‘제8차 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INSME) 연차 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첨단기술 교류 촉진 및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모색하는 이 행사들에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산·학·연·관 네크워크 결성 및 주요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또 신기술의 세계적인 혁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INSME는 2004년 세계 중소기업 간 국제협력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32개국에서 가입했다. 이노비즈는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5월 현재 회원사 9213곳이 가입해 있다.

개막일인 23일엔 애플의 공동설립자인 워즈니악 씨가 60분 동안 ‘기술환경에서 창조력과 혁신조성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에선 정보기술(IT) 및 생명공학(BT) 등 첨단 분야의 중소기업 부스 129개가 설치돼 제품 전시와 기술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등이 열린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애플#워즈니악#WTA#IN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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