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양평 복지시설에 의류-쌀 기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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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사회공헌단(단장 권성 언론중재 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창인원을 방문, 의류 200여벌과 쌀 20kg들이 30포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의류는 언론중재위 사무처 임직원의 기증품을 선별한 것이며, 쌀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마련한 것이다.

기증식에는 권성 위원장을 비롯해 권오근 운영본부장, 언론중재위 사회공헌단원, 이경학 창인원 대표, 이승호 창인주간보호시설 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성 위원장은 보호시설을 돌아본 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1월 출범한 언론중재위 사회공헌단은 지난 2월 강원도 영월군 소재 구세군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어린이 도서 및 책장을 기증한 데 이어 4월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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