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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양사의 패기 ‘토끼되고 싶지 않으면…’ 글귀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15:17
2012년 5월 8일 15시 17분
입력
2012-05-08 15:08
2012년 5월 8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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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의 패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영양사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영양사 게시판에 붙인 일일 잔반 발생량 그래프와 잔반을 남기지 말 것을 요청하는 주의글이 담겨있다.
영양사는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커피숍가서 단가 700원도 안되는 허니브래드 등은 6000원씩 다 드시고 오시면서 왜 갈치는 하나에 천원이나 하는데 먹어보지도 않으실 꺼라면 왜 가져가서 버리냐”며 “안그러면 만날 풀만 먹게 해드릴 꺼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영양사의 말이 옳긴 한데, 기분이 좀 얼떨떨한 건 있겠다”, “음식 낭비하는 사람은 혼 좀 나야한다”, “저 영양사분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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