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모텔 → 일반호텔 전환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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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설이 좋은 모텔을 숙박용 일반호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전체 1055개 모텔 중에서 12개를 선정키로 하고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객실이 35개 이상이고 안내실을 개방형으로 바꾸고 휴식 공간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군청 위생과로 하면 된다.

선정된 모텔은 명칭을 호텔로 바꾸고 주차장 차단막 철거 등 시설개선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상하수도 요금도 20%가량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 개선을 많이 할 경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레일 자유여행 상품을 구입한 여행객이 숙박하면 1인당 5000원을 지급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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