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지방경찰청 새 조직 출범 1치안정감 3경무관 체제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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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25일 청장 직급의 치안정감 승격 기념식을 열고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경찰청장) 다음 계급으로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5명이 있다.

서천호 청장은 승격 기념식에서 “청장 직급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격상된 것은 중앙정부에서 부산이 가진 국가적 중대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경찰청장은 기존 1명(차장)이었던 경무관도 3명(부장)으로 늘어나 ‘1치안정감 3경무관 체제’가 됐다. 1부장은 경무, 정보통신, 경비교통과를 관할한다. 2부장은 생활안전, 수사, 형사과를 맡는다. 3부장은 정보, 보안, 외사과를 담당한다. 부산경찰청은 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3담당관 9과를 3부 2담당관 10과로 개편하기로 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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