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점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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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토요일 아파트 방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점검반’을 확대 운영한다. 스포원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2, 4주 수요일마다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 온천천 벽천분수대 앞에서 무료 점검반을 운영해 왔다. 이달부터는 기존 점검 행사를 비롯해 매주 토요일에는 대형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무료 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한 것.

경륜 경주를 담당하는 스포원 경주운영팀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모두 자전거 전문가. 자전거 전체를 점검하는 방법, 간단한 정비 및 노후 부품교체 요령, 안전운행 노하우까지 서비스한다. 무료 점검반은 12월까지 운영할 예정. 점검시간은 오후 2∼5시다. 1577-088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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