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10월 엑스코서 국제 커피박람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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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50개 업체 참여

대구시와 대구국제커피문화박람회조직위원회는 10월 14∼16일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커피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제1회 대구국제커피문화박람회’를 연다.

전시장은 △세계 각국 커피 및 문화체험관 △커피산업관 △대구 커피브랜드 홍보관 △커피역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커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커피체험관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 관련 소품을 모은 월드엔틱커피컬렉션, 바리스타 시연회, 커피 사업설명회 등도 곁들여진다. 국내외 150개 관련 업체가 250개 부스를 설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커피전문점은 500여 개. 전국 체인점 형태뿐 아니라 대구에서 탄생한 전문점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전중하 사무국장(문화뱅크 대표)은 “이번 박람회가 대구의 독특한 커피문화와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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