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사회교육원, 여행 작가 양성과정 내달 6일 개강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8월 24일 10시 05분


현직 여행 작가와 대담시간 마련 등 여행기 작성 실질적 팁 제공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지난학기에 이어 2011학년도 2학기 여행 작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6일 개강하는 본 강좌에서는 여행 글의 기본을 가르친다. 다녀온 곳에 대한 감상을 맥락 없이 늘어놓는 것을 떠나서 본격적인 여행기를 쓰기 위해 필요한 기획 및 사전 취재과정, 여행 기사를 작성하는 기본을 가르친다. 또 현직 여행 작가와의 대담시간을 마련해 여행기를 쓰는데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15주 과정인 본 강좌는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학기당 450,000원(국내 취재여행 실습비 포함)이며, 강의는 現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교수이자 여행개발가인 윤병국 교수가 맡는다.

경희대 사회교육원은 “여행의 감동을 정밀한 언어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본 강좌를 개설했다”며 “특히 이 강좌는 여행전문 블로거나 여행 작가 데뷔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좌는 여행 작가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여행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http://cce.khu.ac.kr)를 통해 가능하다.


* 문 의: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961-0870~2)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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