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영종하늘도시 내 구읍나루터 일원의 일반 상업용지를 처음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10월에 분양될 상업용지는 개발 예정지의 일부 구역으로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여객선 나루터와 가까운 곳이다. 주변에 여행박물관과 활어시장이 있다. 분양용지는 필지당 900∼3000m² 규모. 건폐율(용지 면적 대비 1층 바닥면적의 비율) 60%, 용적률 600%를 적용해 높이 10층까지의 상가를 지을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m²당 900만 원 선이다. LH는 이 일대에 복합 위락숙박시설, 테마 상가를 유치해 ‘구읍 해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032-540-1785, buy.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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