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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수능 11월 10일… 원서접수 8월 24일부터
동아일보
입력
2011-07-04 03:00
2011년 7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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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0일 시행한다. 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한다. 또 지금까지 정부가 여러 번 밝혔듯이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에서 문제가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4일자로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성적은 11월 30일에 통지한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고교에, 재수생은 출신 고교에, 검정고시 출신은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장소에 내면 된다.
원서를 내고 나서 응시 영역과 과목을 바꾸고 싶으면 9월 6∼8일 지정된 장소에 변경 신청서를 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3만7000원, 4개 영역 4만2000원, 5개 영역 4만7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부터는 원서를 제출했다가 취소할 경우 수수료 일부 또는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사회와 과학탐구 선택과목 수는 최대 4개에서 3개로 줄고,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수리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포함되는 등 수리 영역의 출제범위가 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참고하면 된다.
이경희 기자 sorimo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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