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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놀토를 ‘스포츠데이’로”… 교과부, 강사 2학기 배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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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03:00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1-06-28 03:00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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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을 전면 도입하더라도 원하는 학생은 토요일에 학교에서 스포츠를 배우거나 경기를 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주5일제 수업을 시행한 뒤 토요일에 부모가 돌보기 힘든 학생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 강사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2학기부터 주5일제 수업을 시범 운영하는 학교에 토요 스포츠 강사 300명이 근무하도록 했다. 내년에는 2000명, 2013년 5000명으로 늘어난다. 이들은 토요일에 스포츠 수업을 진행하고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10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담당한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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