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호반건설 “광주 수완지구 등 5곳서 신규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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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최근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광산구 수완택지지구를 비롯한 5곳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만 사장은 “오늘의 눈부신 성장은 광주전남 지역민과 출향 인사 등의 전폭적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사업지는 경기 광교지구 1138채, 동탄지구와 대전 도안지구에 각각 1000채, 광주 수완3-2블록에 440채 등 모두 5000채에 이른다. 지난해 극심한 주택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 110%, 영업이익 180%(매출 1조6468억 원, 영업이익 1971억 원)라는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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