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25일 다양한 개원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후 6시 대구 북구 학정동 병원 내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김현철이 진행을 맡고 조성모, 봄여름가을겨울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암환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아마단 환우합창단’,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하나 기타동아리’와 ‘에델바이스 중창단’의 협연이 이어진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병원 입구에서 지역민을 위한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비만도, 혈압, 당뇨검사, 영양상담 등 필요한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암 및 노인성 질환 전문 치료병원이다. 1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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