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시내버스 26개 노선 2월 8일부터 대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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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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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승객 수가 과다하거나 버스 운행이 비효율적이어서 민원이 많은 시내버스 26개 노선을 다음 달 8일부터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변경되는 노선은 13개이고 나머지는 단축(5개) 연장(3개) 통합(4개) 신설(1개)된다.

148번(번동∼방배동)은 한천로∼화랑로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 대신 승객이 과밀했던 도봉·미아로를 운행한다. 1213번(국민대∼중곡역)은 중화중∼중곡역 구간이, 261번(장위동∼여의도)은 여의도역∼국회의사당 구간이 단축된다. 자세한 내용은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bus.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와 버스조합 노선안내센터(02-414-5005)에 문의하면 된다. 또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림 신청과 관심 노선을 등록해두면 노선변경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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