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한국방송대/정원10% 연장자 우선선발… 복수전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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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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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는 201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1학년 신입생 6만3879명, 2학년 편입생 4만997명, 3학년 편입생 5만9809명 등 총 16만4685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22개 학과로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 또는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2, 3학년)은 출신 대학의 전 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별도의 면접은 없다.

방송통신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사회복지학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연계 전공도 가능하다. 한 학기 35만∼40만 원 정도의 저렴한 등록금이 장점으로 TV, 멀티미디어, 웹 등 강의방법이 다양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연장자 특별전형으로 고연령순으로 모집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하며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특별전형도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는 정원 외로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학비를 감면해 준다. 특정 자격을 요하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쉽게 입학할 수 있다.
김영인 학생처장
김영인 학생처장

신입생과 편입생의 원서 접수 기간을 일원화했으며 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접수는 인터넷 사이트 및 대학본부, 전국 지역대학에서 가능하다. 1577-2853, www.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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