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앞장서는 백석대는 ‘가’군 683명, ‘나’군 603명 등 총 1286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7∼22일이다.
백석대는 올 정시에서 수능 반영 방법으로 ‘2+1’을 선택했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성취도가 높은 2개 영역 점수를 각각 40% 반영한 뒤 탐구영역 2개 과목 평균 점수를 20% 반영하는 방식이다. 계열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포함) 과학 등 5개 교과 중 성취도가 높은 3개 교과 전교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각 40%다.
김춘식 입학기획본부장모집 단위에 따라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예·체능계), 면접 반영 비율은 각각 다르다. 수험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다각도로 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대부분의 모집 단위에서 ‘가’, ‘나’군 분할 모집을 실시해 수험생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정시에서 자유선택학부에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에 올라갈 때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법정학부 경상학부 관광학부 중에서 희망 학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간호학과 50명, 물리치료학과 30명도 뽑기 때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지원해 볼 만하다. 041-550-0800∼0803, ipsi.b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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