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징병검사자 91.8% 현역입영 판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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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올 3만3142명 검사

부산지방병무청은 올해 징병검사를 받은 3만3142명 가운데 3만432명(91.8%)이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충역(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은 1550명(4.7%), 군 면제자 487명(1.5%), 재신체검사 대상자 및 처분 보류자 673명(2.0%)으로 나타났다.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1991년에 태어났거나 1990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징병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이다. 부산, 울산지역에 살고 있는 징병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까지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30일까지 부산지방병무청 징병검사장(부산 수영구 망미1동)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징병검사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징병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051-667-5277∼9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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