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사회공헌 등 5개 부문… 금복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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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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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41) 등이 올해 ‘금복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4회 금복문화상 부문별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헌 부문(스포츠)은 양 씨와 경북대사대부고 배구부 △문학 부문 심후섭 씨(57·아동문학가) △음악 부문 박경숙 씨(50·여·첼리스트) △미술 부문 박대성 씨(65·한국화가) △사진 부문 김태욱 씨(41·대구사진문화연구소장)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씩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198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을 해온 금복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이 상에 사회공헌 부문도 추가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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