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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에어부산 ‘B737 정비지연-결항률’ 가장 낮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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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3:00
2010년 10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0-10-18 03:00
2010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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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B737기종을 운영하는 세계 285개 항공사 가운데 정비로 인한 지연·결항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세계 항공사 운항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 B737-400과 B737-500 각 3대를 운영 중인 에어부산이 해당 기종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 자료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와 프랑스 에어버스사가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종별로 15분 이상의 지연(출발시간 기준) 및 결항률을 조사한 것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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