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영암 F1 그랑프리 서킷 내일까지 최종 검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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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 서킷(경주용 트랙)의 표층포장이 끝나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검수를 받는다. F1 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와 전남도는 영암 F1 서킷의 표층포장과 각종 안전시설 설치 작업이 마무리돼 11일 검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검수는 FIA의 기술안전 책임감독인 찰리 화이팅 씨가 11일부터 이틀간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경주장 건설 경험이 많은 독일 틸케사에서 표층포장을 담당한 만큼 검수를 무난히 통과해 22일부터 24일까지 F1 경주차의 질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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