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하나로마트클럽은 “8일부터 사흘간 매일 배추 1000포기씩을 시중 가격의 60% 선에서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최근 배추 시세는 중국산 수입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포기당 7800원으로 떨어졌다. 특별 할인 판매가는 포기당 4600원 안팎. 1인당 세 포기씩 선착순 판매한다.
전북농협은 이번 배추 특별판매 행사와 함께 가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방출하고 얼갈이배추나 열무 등 대체 품목의 소비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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