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먹은 일가족 5명 식중독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9월 26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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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0시 35분 경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주택에서 손모(61)씨 등 3명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서구 둔산동 아파트에 사는 손 씨의 다른 가족 2명도 비슷한 시각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지리산에서 따온 버섯으로 찌개를 끓여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세가 나타났다"는 손 씨 일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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