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大백제전]그 밖의 주요행사

동아일보 입력 2010-09-16 03:00수정 201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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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기마군단행렬
◆…대백제기마군단행렬은 북부여에 뿌리를 둔 기마민족의 후예 백제의 웅대한 기상과 활달한 진취성을 보여준다. 대야성 공격에 앞서 이뤄지는 출정식과 함께 전투마 123필의 지축을 흔드는 행진과 100여 전투보병의 우렁찬 함성은 일대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기마진법, 마장마술, 의상, 기치(旗幟:깃발), 무술연기, 특수효과 등의 장쾌한 스펙터클이 연출된다. 9월 19일, 25일, 10월 2일, 16일은 오후 2∼4시, 10월 9일은 오후 1∼3시. 부여군청∼구드래 둔치 2.2km구간에서 펼쳐진다.

◆…백제5악사 연주=백제금동대향로에 조각된 5명의 악사의 연주를 재연한다. 비파를 닮은 중국 현악기 ‘완함’, 리코더와 비슷한 관악기 ‘종적’, 팬플루트와 유사한 ‘배소’, 거문고처럼 놓고 연주하는 백제 현악기와 북 등이 등장한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 이 악기들을 복원해 음원을 재현했다. ‘영기’(작곡 윤혜진), ‘백제의 꿈’(길일섭 작곡, 한정희 작시) 등을 연주한다.

계백장군 열무식
◆…황산벌전투 재현=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가 나당연합군과 벌이는 장엄하고 웅장한 황산벌전투 재현 장면이다.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야간에 병사 1000명, 말 30필, 병장기, 의상, 세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으로 연출할 예정. 공연은 10월 2, 3일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퍼레이드 교류왕국=백제의 교류국인 천축국(인도), 흑치국(필리핀), 왜(일본), 부남국(캄보디아), 양(중국) 등의 사신단 행렬이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서 현대적인 나이트 퍼레이드로 연출된다. 각국의 전통배, 대형상징물, 전통의상, 진귀한 교역품, 전통춤, 캐릭터 등은 화려한 퍼레이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9월 18, 19일 등 행사기간중에 8회 공주 문예회관∼예술마당에서 열린다.

퍼레이드 교류왕국
◆…세계역사도시전=일본 나라(奈良)와 구마모토(熊本), 중국 뤄양(洛陽)과 양저우(揚州), 러시아 아무르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캄보디아 씨엠립, 베트남 후에, 터키 코니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제르바이잔 셰이크, 파키스탄 카라치 등 12개 해외도시와 페루 쿠스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독일 쾰른 등 3개 문명도시의 역사와 문화 미래상이 전시된다. 백제기악 탈 26점, 한국 탈 28점, 세계 탈 120점이 선보인다. 행사기간 내내,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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