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애린복지재단 이대공 이사장 결식학생 돕기 2385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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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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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애린복지재단 이대공 이사장(69·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사진)은 최근 포항제철공업고와 포항중 결식학생을 위해 2385만 원을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 이달 초 경북도교육청에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냈다. 지난해는 포항시장학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포항시교육청에 2000년 이후 최근까지 결식학생 성금과 다문화가정 돕기 등으로 6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이사장은 1998년 포항 남구 해도동에 이 복지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300여 차례에 걸쳐 19억 원을 사회복지와 장학금,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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