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숭어요리-전통 보리고추장 천안시 향토식품으로 육성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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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향토식품으로 ‘숭어요리’와 ‘전통 보리고추장’을 선정해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숭어는 1973년 아산만 방조제 축조 이전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천(川)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천안의 대표 어종. ‘신증동국여지승람 호서읍지’에도 천안의 대표 토산품으로 기록돼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숭어를 이용한 10가지 요리를 육성하기로 했다.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숭어스테이크, 한약재로 끓여 낸 한방숭어탕, 일본식 데리야키소스를 곁들인 숭어, 숭어쑥완자탕, 탕수육처럼 감자가루로 덮은 숭어탕수, 숭어묵은지조림 등이다.

보리고추장 역시 조선후기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천안 명물로 소개돼 있다. 천안시는 천안보리고추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참살이 식품으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이미 표준 조리법을 개발해 놓은 상태다.

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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