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첫걸음 내딛어”

이투스청솔, 日가나가와 치대와 상호교류협정

이투스청솔 김형중 대표(오른쪽)와 일본 가나가와 치과대학의 사토사다오 총장은 지난달 1일 가나가와 치과대학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이투스청솔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청솔은 일본 가나가와 치과대학과 상호교류협정을 최근 체결했다. 이투스청솔은 이번 체결을 통해 가나가와 치과대학 정원 중 유학생 특별추천 입학전형에 매년 한국인 학생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은 △이투스청솔 추천서 △지원희망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일본어능력평가 성적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1단계는 9월 수능 모의평가 성적으로 모집하며 일본어 우수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2단계는 학생부 성적과 자체 선발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이투스청솔 김형중 대표는 “이번 체결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세계 우수 대학과의 교류 협정과 해외 사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청솔은 가나가와 치과대학 사토사다오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서울 강남구 강남청솔학원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02-400-4000.

장재원 기자 j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