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中企청년취업 박람회 25일 열려

30개 업체 200명 채용

인천중소기업청은 25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인천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대학과 고교 취업 준비생을 위한 ‘중소기업 인력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체 30개가 참가해 일대일 취업상담을 벌이게 된다. 이들 기업체는 현장에서 200명가량 채용할 예정이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채용면접, 이미지 메이킹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성공 취업전략 특강’도 이어진다. 취업 및 창업 적성검사가 이뤄지며 이력서 작성 때 필요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이날 중소기업체 최고경영자, 취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년진로지원단’이 구성된다. 지원단은 대학, 고교 졸업생들이 적성과 능력에 따라 취업 진로를 잘 선택하도록 하고, 취업 및 채용 성공 사례를 전수하는 ‘산학관협의회’의 실무 집행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중소기업청 홈페이지(smba.go.kr/incheon)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반∼오후 5시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 2번 출구에서 인천중소기업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032-450-111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