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세계적 해양건축가 루즈리 씨 오늘부터 이틀간 여수 방문

  • Array
  • 입력 2009년 12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프랑스 출신 세계적 해양건축가이자 해양공간개척자인 자크 루즈리 씨(63·사진)가 16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여수시를 방문한다. 그는 방문기간 동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 그는 여수시 신항 일대 여수세계박람회장이나 화양면 디오션리조트 화양지구, 화정면 백야도 등을 둘러보고 공간배치 계획을 조언할 계획이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그를 만나 “세계적 해양공간 개척자로서 여수의 바다와 박람회 시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찾아 강동석 위원장을 면담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도 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