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바리톤 최현수 씨 30일 리사이틀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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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최현수 씨 리사이틀이 30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구성동 KAIST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리톤의 시인’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 씨는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등상과 최고 바리톤상을 받았다. 최 씨는 이날 슈베르트의 ‘마왕’ 등 17곡을 부를 예정이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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