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옛 보훈청건물 리모델링 특허 지원센터로 쓰기로

  • 입력 2009년 9월 24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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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주월동 옛 광주지방보훈청 건물이 ‘지식재산종합지원센터’로 탈바꿈한다. 광주 남구는 23일 “옛 광주지방보훈청 건물을 2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구청이 운영하는 지식재산종합지원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센터에는 특허청 산하 지역지식재산센터, 특허법률사무소, 기술이전센터, 지식재산공작소 등이 들어서 지역민들의 발명과 특허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옛 보훈청 건물은 연면적 3960m²(약 1200평)에 4층(지하 1층 포함) 규모로 5월 보훈청이 북구 오룡동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한 뒤 비어 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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