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노점상 표준안 보급”

  • 입력 2009년 9월 1일 0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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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무질서한 노점 정비를 위해 4개 업종별로 3가지씩 모두 12종의 노점 디자인 표준안을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노점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상은 포장마차형 노점, 조리음식(김밥, 샌드위치, 토스트 등) 노점, 공산품(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노점, 농수산물(과일, 채소, 어류 등) 노점 등 4개 업종.

시는 이달 중 서면 롯데백화점 동남쪽 이면도로 구간에서 영업 중인 65개 포장마차를 대상으로 표준안을 보급한 뒤 16개 구, 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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