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흡입 외국인 강사 11명 적발

입력 2009-07-08 17:32수정 2009-09-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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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외사계는 8일 해시시(대마수지) 상습흡입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울산지역 외국인 영어강사 J씨(26) 등 11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국제우편 등으로 해시시를 구입해 울산시 남구의 한 외국인 업소와 자신들의 원룸 등에서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울산지역 학원, 학교, 유치원 등에서 영어를 강의하는 일부 외국인 강사 가운데 마약류 흡입자가 있다는 국가정보원의 제보를 받고 공조 수사를 벌여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또 외국인 마약사범 수사 과정에서 한 카페 업주가 무자격 외국인 강사를 학원과 유치원 등에 소개한 정황을 포착해 카페 업주 김모 씨(30)와 무자격 영어강사, 학원장 등 15명을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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